안녕하세요, 가고파여행(주)입니다!
23년 11월에 다녀온 제주 올레 4코스를 소개하겠습니다.
올레 4코스는 지금(2024년 3월)은 제주 민속촌 주차장 입구에서부터
남원포구까지 19km인데요.
저희가 다녀왔을 때에는 표선 해수욕장이 시작점이었으니
표선 해수욕장부터 소개하겠습니다.
[표선 해수욕장]
표선 해수욕장은 둥그런 호수같은 형태의 해수욕장입니다.
만조 시에도 수심이 평균 1m를 넘지 않아요.
백사장이 조개껍데기 가루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제주 민속촌박물관에서 100m 떨어진 거리에 있습니다.
[표선 당케포구]
'당케'는 제주 방언으로 신당을 뜻하는데요.
표선 해수욕장의 백사장을 만들었다는 설문대할망께
감사를 표하는 신당 '당케 할망당'이 근처에 있습니다.
[알토산 고팡]
'알'은 아래라는 뜻이에요.
알토산은 토산의 아랫마을이라는 뜻입니다.
'고팡'은 제주어로 곡식 등을 보관하는 창고를 뜻합니다.
올레 4코스의 중간 스탬프지점으로, 문어라면집 고팡 당동산이 있습니다.
[남원포구]
남원포구의 옛 이름은 재산이개라고 합니다.
남원용암 해수풀장과 남룡교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