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양도]
제주 한림항에서 배로 15분 거리에 있는 화산섬이자 오름인 비양도.
비양도는 '날아온 섬'이라는 뜻으로, 고려시대에 중국에서 한 오름이 날아와서 섬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제주도의 부속섬 중에 가장 제주를 닮은 섬입니다.
다양한 어종과 해조류가 서식하여 낚시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바다 고둥을 뜻하는 '보말' 음식점들도 곳곳에 있습니다.
비양도의 해안도로를 따라 섬 한 바퀴를 도는 코스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드라마 '봄날'의 촬영지이자 낚시하기 좋은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