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성삼재, 노고단, 천은사 등반을 마친 후 남원으로 향했는데요!
남원의 광한루와 승월교를 방문했어요.
[광한루/승월교]
광한루는 우리나라 4대 누각 중 하나예요.
1419년에 지어져서 1626년에 복원된 건물이라 복원의 역사도 무척 길어요.
광한루가 있는 광한루원은 한국의 독특한 조경양식을 보여주고 있어서
정원을 대표할 수 있을 만큼 질적으로 우수해요.
춘향전과도 관련이 깊어서 춘향전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는 곳이에요.
어른 3,0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어린이 1,500원
야간 무료개방
매일 08:00-21:00 (하절기 4~10월)
매일 08:00-20:00 (동절기 11~3월)
야간은 무료개방을 하고 있으니 야경을 보러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광한루 뿐만 아니라, 춘향테마파크로 가는 길에 있는 승월교의 야경도
빼놓을 수 없이 예뻤어요.
옛 남원 사람들은 승월대에서 달이 떠오르는 걸 보며 소원을 빌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