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행 | 아름다운 간이역 남원 서도역, 작가 최명희의 혼불문학관, 남원 만인의총을 만나다
안녕하세요, 가고파여행(주) 입니다!
[서도역]
전라선 기차역으로, 1934년부터 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했어요.
2008년에 역무실이 폐쇄되어서 각종 드라마나 영화의 촬영지가 된 간이역, 서도역이에요.
작가 최명희의 소설 혼불과 미스터션샤인, 해어화 등 작품의 촬영지가 된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데
옛 정취를 그대로 간직한 곳이라 아름다운 기차역이에요.
[혼불문학관]
작가 최명희의 대하소설 '혼불'의 배경이 되는 남원 노봉마을에 위치한 문학관이에요.
2004년에 개관하여 지금까지도 운영하고 있어요.
작가 최명희와 혼불에 대한 전시, 소설 속 장면들을 전시한 디오라마, 집필실 등이 재현되어 있어요.
혼불문학관 근방에는 소설 속 배경인 서도역, 달맞이공원 등이 있어서 함께 방문하면 좋아요.
[만인의총]
만인의총은 남원시에 위치한 무덤이에요.
1597년 정유재란 당시 남원성을 지키기 위해 왜란과 맞서 항전하다
전사한 군, 관, 민을 합장한 곳이에요.
본래는 남원역 부근에 위치해 있었는데,
1964년 현 위치로 이전하였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