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비양도는 "날아온 섬"이라는 뜻으로 제주에서 가장 나중에 화산이 분출(1002년)되어 형성된 섬이다. 기생화산섬으로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고 다양한 어종과 풍부한 어장을 갖춘 청정 해양수역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거주 가구 대부분이 연안어업 및 잠수어업 등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6의 봉우리가 신비스러운 비양봉, 2개의 분화구, 애기업은 엄마 형상의 바위 등의 볼거리가 있고 도보로도 넉넉하게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어족자원이 풍부하여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Tour A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