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가바소입니다!
22년 11월에 다녀온 담양 산성산과 순창 강천산을 소개하겠습니다.
[산성산]
담양 산성산은 해발 603m로 산성산을 주봉으로
시루봉, 노적봉, 철마봉 등으로 이어진
가파른 능선과 깎아지른 암벽으로 이루어진 산입니다.
산 전체가 축조된 옛 성곽으로 된 산성 때문에 붙은 이름으로
산성의 총 길이는 7.3km에 이르며
산성의 이름이 ‘금성산성’이라서 ‘금성산’으로도 알려졌는데요.
봉우리와 협곡으로 이뤄진 산세로 능선을 따라
포곡식으로 금성산성이 축성되어 있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우며 사방이 탁 트여 조망이 훌륭합니다.
남쪽은 무등산, 서쪽은 담양호와 추월산,
북쪽은 강천산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강천산]
우리나라 최초의 군립 공원인 강천산은
전북 순창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584m입니다.
강천산 군립공원은 깃대봉, 왕자봉, 형제봉, 산성산, 광덕산 등
여러 봉우리가 병풍을 이루고
그 사이에는 깊은 계곡과 절벽, 기암괴석 등
빼어난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신라 도선국사가 세운 천년고찰 강천사, 병풍바위, 송낙 바위,
구장군폭포, 현수교 등 볼거리가
강천산의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