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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는 Demilitarized Zone, 비무장지대라는 뜻으로
한국전쟁을 멈추게 한 휴전 협정 당시에 휴전선으로부터 남, 북 2km씩 병력을 배치하지 않기로 한 지역입니다.

본래 민간인에게 개방되지 않는 DMZ이지만
DMZ 생태평화공원이 조성되어 민간인들에게 탐방코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전쟁, 평화, 생태가 공존하는 DMZ의 상징적 메시지를 전세계에 전달하는 생태평화공원.

탐방코스는 2개의 노선이 있는데
제1코스는 십자탑 탐방로로 십자탑을 전망시설로 활용하고 있는 곳이에요.
제2코스는 용양보 코스로 전쟁 당시의 격전지 한가운데에 위치한 곳이라 자연환경 관찰에 탁월하다고 하네요.

특별한 국내 여행 코스를 찾으신다면, DMZ 생태평화공원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