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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은 해발 1,563m로 태백산맥 중심부에서 차령산맥이 서쪽으로 뻗어나가는 지점의 첫머리에 솟은 산입니다.
저희는 소금강에 방문하여 노인봉(해발 1,338m) 일대로 향했어요.

오대산은 국립공원 중 하나로 1975년에 1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천하 절경인 소금강산이 자리하고 있는데
1970년 명승지 제1호로 지정되었을만큼 경관이 빼어난 소금강인데요.

그 이름은 조선시대 학자 율곡 이이의 청학산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금강산을 축소해 놓은 것처럼 빼어나다고 해 '소금강'이 되었다 하네요!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자연생태학적으로도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는 오대산 소금강.
오대산 국립공원에 방문하신다면 소금강을 빼놓지 않고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