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고파여행(주)이에요!
저희가 지난 10월 다녀온 서울 성북동의 길상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길상사]
길상사는 본래 대원각이라는 고급 요정이었으나
주인이었던 고 김영한이 법정 스님에게
자신이 소유한 요정 부지를 시주하여 사찰로 만들어졌습니다.
요정이란 유흥음식점의 일종으로 유흥업 종사자를
두고 주류와 음식물을 판매하며 가무(歌舞)를 행할 수 있는 접객업소입니다.
객실과 연회석이 마련되어 있고 유흥업 종사자가
손님 옆에 앉아 술시중을 드는 것이 일반대중음식점과 다릅니다.
종교와는 거리가 멀었던 장소가 절이 되었다니 특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