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고파여행(주)이에요!
저희는 지난 9월에 덕유산과 남덕유산을 종주하였습니다.
그 중 백련사에서 구천동까지 이어진 구천동 어사길을 소개합니다.
[백련사]
백련사는 신라 신문왕 때 백련 스님이 은거하던 곳으로,
하얀 연꽃이 피어나 절을 지었다고 하며,
구천동 14개 사찰 중 유일하게 남은 사찰입니다.
백련사에는 백련사 계단(계단은 불교의 계법을 전수하는 곳)이 있어요.
자연석 받침 위에 세워진 백련사 계단은
신라 시대 때 만들어진 것으로 보여요.
[구천동 어사길]
백련사부터 구천동까지 이어진 길이에요.
길이 잘 정비되어 있고
곳곳에 비경이 있어 볼거리가 많습니다.
계곡이 아름다운 길이에요.
덕유산 탐방공원안내소 앞쪽에서 백련사까지 편도 6.4km입니다.
차로 가면 편도 10~30분 정도 단축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