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고파여행(주) 입니다!
저희는 지난 5월 말, 6월 초에 제주도 우도를 다녀왔습니다.
[우도]
제주시 우도면을 이루는 섬으로 제주도의 부속섬 중에서 가장 면적이 넓습니다.
남서쪽의 동천진동 포구에는 일제강점기인 1932년 일본인 상인들의 착취에 대항한
우도 해녀들의 항일항쟁을 기념하여 세운 해녀노래비가 있으며
남동쪽 끝의 쇠머리오름에는 우도 등대가 있습니다.
선편은 천진항과 하우목동항으로 입항합니다.
대여할 수 있는 자전거와 전기차가 많고
땅콩 아이스크림이 유명합니다.
[하고수동 해수욕장]
해변의 길이는 약 400m 이고
물이 맑고 수심이 얕아 아이와 함께 오기 좋은 곳입니다.
[우도 비양도]
우도에는 섬 안의 섬, 비양도도 있습니다.
비양도 봉수대 근처엔 비박장이 있고
승마장도 있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합니다.
비양도 등대도 있는데 출입금지 구역이 있으니 잘 보고 가야 합니다.
[검멀레 해수욕장]
검멀레 해수욕장은 검은 모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검멀레 근처에는 화산활동으로 우도가 탄생하면서
지층이 쌓여 생성된 후해석벽도 있고,
해식동굴 안에서는 주간명월 현상도 볼 수 있으며
썰물 때에만 들어갈 수 있는 동안경굴도 있습니다.
[우도봉]
쇠머리오름이라고도 하며 우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입니다.
우도 등대 점등 100년을 기념하여 복원한 우도 등간과 우도 옛날 등대가 있고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공원이 있습니다.
우도봉 정상에서 우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경관을 지두청사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