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백산은 해발 1572.9m로 강원도 태백시와 정선군 사이에 우뚝 솟은 산으로 정상에서는 태백산(1,567m 장군봉). 가리왕산(1,561m)등을 조망할 수 있다. 한반도의 등줄기를 이루는 백두대간 한 가운데 위치하여 사방이 산으로 겹겹 둘러 싸인 땅. 함백산은 태백의 진산이다. 함백산 정상에는 고산수목인 주목과 야생화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사진 작가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새해 해맞이 관광 코스로도 많은 산행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함백산 만항재는 우리나라 고원 드라이브 코스의 정수이자 차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갯길이다. 만항재는 강원도 정선과 영월, 태백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로 무려 1,330m에 달한다. 남한에서는 여섯 번째로 높다는 함백산을 턱밑까지 갈 수 있는 곳이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TourA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