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악산은 해발 654m(용화봉)로 강원도 춘천시 의암호와 북한강을 끼고 솟은 삼악산은 춘천을 대표하는 풍광 좋은 산 중 하나다. 삼악산 주봉은 용화봉(654m)으로 청운봉(546m), 등선봉(632m), 총 3개의 험준한 봉우리로 이뤄져 삼악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높고 웅장한 산은 아니지만 산이 품은 풍치가 수려하고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다워 명산으로 꼽힌다. 삼악산은 규암의 절리로 탄생한 신비로운 협곡과 폭포를 품었다. 등선폭포와 승학폭포, 주렴폭포 등 크고 작은 폭포가 비경을 이루고 정상에 오르면 의암호와 붕어섬 등 북한강이 어우러진 춘천 도심 풍경이 한눈에 내다보인다. 이름에 ‘악산’이 들어가는 만큼 산세는 험하고 가파르다. 주요 입산로는 등선폭포 매표소와 의암 매표소이며 의암에서 올라가는 길은 암벽 구간으로 이뤄진 난코스다. 삼악산은 강원도 기념물로 상원사, 흥국사, 삼악산성 등의 볼거리가 있다. 현재 삼악산 케이블카(033-250-5403)가 운행 되지만 정상까지는 가지 않는다. 케이블카는 정상의 2/3 부근에 내리면 약 20분 정도의 산책로가 연결되지만 정상까지는 산행을 할 수 없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Tour API 가고파여행(주)
1) 의암매표소 -> 삼악산장 -> 철계단 ->삼악산 정상(용화봉) -> 청운봉 -> 흥국사 -> 선녀탕
-> 비선폭소 -> 등선폭포 -> 금선사 -> 등선폭포 매표소(약 7.2k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