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덕산은 해발 1,350m로 강원도 영월, 횡성, 평창군에 걸쳐 있는 차령산맥 줄기의 이름난 산으로 능선의 곳곳에 절벽이 깎아지른 듯 서 있고 바위들 틈에서 자라는 소나무는 분재와 같이 장관을 이루어 등산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백덕산의 주계곡 쪽에는 태고적 원시림을 아직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크고 작은 폭포와 소(沼)와 담(潭)이 수없이 이어진 계곡은 10월 중순에서 말경 단풍이 가장 아름답다. 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겨울철이면 풍부한 적설량에다 곳곳에 설화가 만발해 백덕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풍부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사자산은 해발 1,181mfh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과 횡성군 안흥면이 경계를 이루고 있는 지능인 연화봉 석굴에 많이 있었다는 꿀과 먹을 수 있는 흙인 전단포, 칠기의 도장 재료인 옻나무와 산삼 등 네 가지 재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일명 사재산(四財山)이라고 불리었다 한다. 일설에는 금. 은. 동이 많이 채굴되어 그렇게 부른다고도 한다. 절골을 사이에 두고 백덕산(1,350m)과 마주한 사자산은 남쪽 능선 끝자락으로 그림처럼 수려한 구봉대산(870m)을 위시해 곳곳에 기암과 폭포를 가지고 있으며, 골이 깊어 많은 수량과 청정함을 유지하고 있으며 5대 적멸보궁 중의 하나인 법흥사가 자리하고 있다. 사찰로 들어가는 오솔길의 소나무 숲이 장관으로 특히 겨울이면 눈이 많이 내려 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산이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Tour API
1) 법흥사입구 -> 흥원사 ->신선바위 -> 백덕산 -> 원점회귀(약 8.3 kms)
2) 법흥사 입구 -> 흥원사 -> 사자산 정상(연화봉) -> 적멸보궁 -> 관음사 -> 법흥사 입구(9.7 kms)
3) 문재터널 -> 헬기장 -> 사자산 정상 -> 당재 -> 백덕산 정상 -> 당재 -> 문재터널 (약 13kms 6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