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루포기산은 해발 1,238.3m로 강원도 평창과 강릉의 경계에 위치한이고, 백두대간 태백산맥의 줄기에 속한다. 북쪽에 능경봉(1,123.2m), 동쪽에 서득봉(西得峰, 1,052m), 남쪽에 옥녀봉(玉女峰, 1,146m) 등이 솟아 있고, 울창한 숲과 초원지대가 조화를 이루어 풍경이 아름답다. 고루포기산의 북서쪽 사면은 완경사를 이루고 있어 과거 대관령스키장(현재: 용평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이 있던 곳이다 . 부근의 횡계리는 이른바 '대관령면'이라 일컫는 평탄면을 이루고 있으며, 우리나라 지형발달사 연구에서 자주 언급되는 의미있는 장소이다. 고루포기산 부근의 횡계리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고랭지농업지대이다. 특히 고루포기산 남쪽의 피덕령 지역은 생태적으로 안정적이던 삼림지를 벌채하여 경작지로 조성한 곳으로, 15° 이상의 경사면을 경작지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지르메산은 해발 930m 로 우리나라의 스키 발상지라고 할 수 있는곳이다 . 용평스키장이 생기기 이전에 지르메산에서 스키를 메고 올라가 스키를 타고 즐겼으며 선수들도 이곳에서 훈련을 하였다 한다.
1) 대관령 휴계소 -> 능경봉 -> 행운의돌탑 -> 샘터 -> 고루포기산 정상 -> 지르메산 -> 오목골마을(약 11.k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