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금모래해수욕장에서 시작해 썩은다리와 황우치 해안, 산방연대, 송악산을 지나 대정읍 하모까지 이어지는 해안 올레. 산방산의 위용을 바라보며 걷기 시작하는 길이다.
초반 해안길을 오로지 걸어야만 볼 수 있는 최고의 해안 경관으로 꼽힌다. 마라도와 가파도를 가까이 볼 수 있고 산방산과 오름 군락, 비단처럼 펼쳐진 한라산의 비경도 감상할 수 있다.
1) 제주올레공식안내소 -> 화순모래해수욕장 ->산방산(용머리해안) -> 사계포구 -> 마라도선착장 -> 송악산전망대 -> 송악산 ->
섯알오름(40.7 m) -> 하모해수욕장 -> 모슬포등대 -> 하모체육공원(15.7 k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