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는 해발 132.5m로(우도봉 - 쇠머리오름) 제주도 동쪽 끝 성산포에서 배포 약 20분 북동쪽으로 약 3.8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한 섬속의 섬이며 우도는 그 모습이 마치 소가 누워 있거나 머리를 내민 모양과 같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 구좌읍 종달리 바닷가에서 볼 때, 소머리부터 꼬리까지 길게 이어져 있는 섬의 독특한 형상이 한 눈에 우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도 올레의 길이는 11.3kms 이나 둘레는 17km이며, 면적은 605ha 정도이다. 우도에 입도를 원하시면 성산포 종합여객터미널에서 우도로 입항할 수 있으며 우도에는 하우목동항과 천진항 두곳에서 입도가 가능하다. 파도가 높은날과 회항시간을 필히 확인하여야 한다. 우도는 원만한 경사와 옥토, 풍부한 어장, 우도팔경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관광지로써 한해 약 2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제주의 대표적인 부속섬이다. 민박 등이 가능하고 다양한 낚시를 할 수 있으나 등대 밑을 제외한 전 지역은 수심이 평균 2~3m이기 때문에 파도가 높거나 야간이 아니면 낚시가 안된다. 우도 안의 비양도는 쪽빛 바다 하고수동 해수욕장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소요되며 백패킹의 성지처럼 젊은이에게 각광을 받고 있으나 그다지 넓은 공간이 아니므로 서둘러야 텐트를 칠 수 있다. 또한 일몰과 일출이 장관이며 특히 밤에는 하늘의 반짝이는 별을 볼수 있다는 것에 만족해야 한다. 또한 우도항에 도착하면 자전거. 전기차. 마을버스. 관광버스 등 이용 가능하다. 마을버스는 주로 주민이 이용하며 해안 구석구석 다니며 관광버스는 1일권 승차권 구매을 하면 관광지 별로 승. 하차가 가능하다. 성산포 종합여객터미널(064-782-5671) 출처: 한국관광공사 Tour API 가고파여행(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