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산은 해발 145.5m(서장대)로 경기도 수원시 중앙에 있는 주산으로 산주변이 성곽으로 둘러싸여 있고 유물 및 고적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으면 경관이 아름다워 1974년 산 전역을 공원으로 지정하였다 . 옛날에는 탑산이라고 불렸는데 이름이 바뀐 것은 고려 공민왕 때의 학자인 이고(李皐)와 관련된다. 은퇴한 이고가 세상을 떠나 이 산자락에 살았는데 공양왕이 사람을 보내 근황을 묻자 집 뒤에 있는 탑산의 경치가 아름답고 산정에 오르면 사통팔달하여 마음과 눈을 가리는 게 아무것도 없어 즐겁다고 대답하였다고 한다. 조선 태조가 은거하던 이고에게 벼슬을 권하자 이를 거절하였다. 이에 화공을 시켜 탑산을 그려오게 하였는데 태조가 그림을 보고 과연 사통팔달한 산이다고 한 데서 이 산이 팔달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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