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은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 쓰레기 매립장으로 현재 월드컵공원내에 속해 있는 평화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 노을공원과 함께 월드컵 경기장 주변의 5대 공원을 이룬다. 생태환경을 복원할 목적으로 조성되었으며, 자연에너지를 사용하여 자체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억새 식재지, 혼생초지, 암석원, 해바라기 식재지, 전망휴게소, 풍력발전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월드컵공원 중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으며, 쓰레기 매립지의 척박한 땅에서 자연으로 복원되는 변화를 보여주는 공원이다. 가을의 은빛 억새꽃이 장관을 이루며 북한산, 한강 등 서울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노을과 야경이 아름답기로 알려진 명소이기도 하다.
노을공원 총면적의 57% 정도는 골프장으로 만들어지고 나머지 부분은 자연 식생지, 운동시설 및 산책로 등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드넓은 잔디밭에 조각예술품과 전망데크가 있어 여유를 느낄 수 있다. 파크골프장, 가족 캠핑장, 노을 책방, 누에체험장, 반딧불이 서식처, 동시 농부정원 등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Tour API
1) 월드컵 경기장역 1번출구 -> 월드컵 경기장 옆길 -> 하늘계단 -> 하늘공원 -> 노을공원입구 -> 노을공원 -> 노을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