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산은 해발 427.5m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와 의왕시에 위치하며. 백운산(567m)과 광교산(光橋山:582m)으로 능선이 이어져 있다.
산행은 바라산만 등산하는 코스와 백운산과 광교산을 연결하는 코스가 있다. 바라산을 등산하는 코스는 고기리에서 시작한다. 2.5㎞ 오르면 관음사가 나오고 오른쪽 위로 1㎞ 정도 가면 고분재에 이른다.
고분재에서 북쪽 능선을 따라 정상에 오른 뒤 바라산재를 거쳐 학의리로 하산한다. 8.4㎞ 거리로, 3시간 정도 소요된다. 근처에은 백운호수가 있으면 유원지로 조성되어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백운산은 해발 567 m로 경기도 의왕시와 수원 용인에 위치하며 주변에는 광교산 바라산이 있다. 정조가 수원 화성릉을 참배하고 환궁하는 길에 친림했다는 곳으로 산기슭에는 청풍 김씨 문중의 사당이 있다. 백운산 능선에 있는 백운사는 경기도지정 제36호의 전통사찰로서 고종 32년 청풍 김씨 종중에서 건평 20평 규모의 암자를 세운 것이다. 백운사는 원래 19세기 말에 창건되었다고 하며, 현재의 백운사에서 3km정도 올라간 지점에 있었으나 고종 31년 산불로 소실되어 현재의 자리로 옮겨 새로 지었다. 그 후 네 차례에 걸쳐 증수, 개축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광교산은 해발 582 m로 수원의 북쪽에서 오는 찬바람을 막아주며 시가지를 품에 안고 있는 수원의 주산으로 원래 이름은 광악산이었으나 고려 태조 왕건에 의해 광교산으로 명명되었다고 전해진다. 광교산은 경부고속도로와 서울-수원간 도로 사이에서 남북으로 약 2㎞ 정도에 걸쳐 뻗어있는 산으로 수원시 상광교동에 속해 있다. 산의 능선이 매우 한적하면서도 완만하고 사이에 수목이 우거져있어 산림욕을 하거나 당일코스로 오붓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옛부터 광교산은 수원 8경의 하나로 불렸는데 광교적설(光敎積雪)이라 하여 광교산에 눈이 내려 나무에 수북히 쌓여 있는 경치의 아름다움은 8경 중에서도 첫 번째로 손꼽혔다. 1994년까지만 하여도 가을(1개월)과 봄(3개월)에는 산불 우려로 전면 입산 통제하였으나, 1995년 가을부터는 주민 휴식 공간 제공과 여가선용 기회 확대를 위해 연중 개방하고 있으며, 훼손된 등산로변과 자연경관을 산림자연환경 스스로가 회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3년 2월 1일부터 3년 단위 단계적으로 광교산 휴식년제를 실시 중이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Tour API
1) 학의동 북골마은 -> 바라산 -> 백운산 -> 광교산 -> 형제봉 -> 광교 저수지(약 9kms 4시간 30분)
2) 경기대 정문 -> 형제봉 -> 토끼재 -> 광교산 -> 백운산 -> 바라산 -> 학의 동북골 마을 (약 8.8kms 4시간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