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산은 해발 1,267 m로서 수림이 울창하고 수도권에서 가깝기때문에 당일 산행지로 알맞으며 가평군청에서 북쪽으로 18km 떨어져 있는 산으로 경기도 내에서 화악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이처럼 명지산은 주변 산군 중에서 해발이 매우 높기에 정상에서 계곡 아래를 내려다보면 아찔하기도 하고 마치 열기구라도 타고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이다. 조망이 좋아 정상에서는 국망봉, 광덕산, 화악산, 칼봉산 등 높은 봉우리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비교적 산세가 험난하지 않고 겨울에는 능선 상의 설화가 장관이라 겨울 산행지로도 제격이다. 단풍은 익근리계곡-승천사-명지폭포 구간이 멋지다. 활엽수가 많이 자라고 있어서이다. 봄에는 진달래가 여기저기서 많이 피어나고 장장 30여km에 달하는 명지계곡은 여름철이면 수도권 여행자들의 피서지 구실을 톡톡히 해준다. 등산코스는 명지산 서쪽의 상판리에서 정상에 올라 동쪽인 익근리로 내려오는 코스를 많이 이용한다. 초보자들도 찾기에 무리 없는 산이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Tour API
1) 명지산 주차장 -> 승천사 -> 명지폭포 -> 명지 1.2봉 -> 명지산 정상 -> 원점회귀 (약 12.5 kms 6시간 30분)
2) 백둔리 버스종점 -> 죽터생태계 감시초소 -> 철문 -> 아재비고개 -> 명지산 3봉. 2봉 -> 명지산 정상 ->
명지폭포 -> 승천사 -> 명지산 생태계 탄방학습원 (약 13kms 7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