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좋은 해파랑길 49코스 중간쯤에 위치한 곳이다. 주변 경관이 수려해 과거 유명인사들의 별장으로 이용한 자취가 근대문화유산으로 남아 있는 화진포의 동쪽 봉우리이다. 옛날부터 화진포 호수 동쪽에 위치한 높은 산이 마치 매가 앉은 형상과 같다고 하여 매 응(鷹)자를 써서 부른다. 높이는 122m이다. 화진포 호수의 북호와 남호, 화진포해수욕장이 한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인근에는 화진포호수와 해수욕장, 김일성 별장, 이승만 별장, 금강삼사 등 함께 둘러볼 만한 곳이 많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TourA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