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산은 해발 843.8m로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에 위치한 평창군에서 펴낸 관광안내지도에도 나타나지 않을 정도로 잘 알려지지 않은 오지의산이다. 다만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 사람들이 산자락에 위치한 영화<웰컴투동막골>촬영지와 연계하여 산행을 한다
절개산 해발 876m 로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을 흐르는 평창강이 천동리(샘골)을 지나는 동쪽에 돔형 텐트처럼 불끈 솟은 산이 절개산이다. 평차창의 진산인 삼방산과 맥락을 같이 하는 절개산을 약수베리와 도둔베리를 끼고 도는 31번 국도에서 보면 평창강의 짙푸른 물빛 건너로 솟구친 봉들이 마치 중국의 계림을 연상케 하여 황홀경에 빠진다. 절개산은 이름 그대로 신념이나 신의를 굽힘이 없고 변하지 않는 절개를 대표하는 산이다. 이 산 서쪽 평창강이 에돌아 깎아 세운 벙대 위에 관굴과 민굴이라 하는 응암동굴이 있다. 임진왜란 때 여기에 배수진을 치고 권두문 군수는 5일간 응암동굴을 본부로 삼아 왜적과 혈전을 벌였던 유적지이다
삼방산은 해발 979.7m로 강원도 영월군과 평창군의 경계를 이루며 평창강변에 부드럽게 솟은 산으로 일명 남방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영월군 북면 연덕리에서 북쪽으로 바라보면 주능선이 하늘금을 그리며 웅장하게 올려보인다. 산이름의 유래는 세 방향으로 가는 길이 있다하여 삼방산이라는 이름을 같게 된 것으로 보이며 그예를 삼방산 입구인 영월군 북면 연덕리에는 옛날 교통의 요지에 설치하는 역과 원을 두어 관리들의 지방 출장과 통행인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연평역이 있다고 '영월부읍지'에 기록되어 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Tour API 가고파여행(주)
1) 밤치재 -> 성안산 -> 멧둔재삼거리 -> 삼방산 -> 위생처리장 -> 평창송어양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