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악산은 해발 1,111m 비로봉을 중심으로 백운봉(770m), 신선봉(944m), 운수봉(740m)이 치솟아 직지사를 포근히 감싸준다. 산세는 평평하고 완만하며 비단같이 부드러운 편이며, 초입 일대 계곡 양쪽으로 늘어선 노송과 참나무가 하늘을 덮어 장관을 이룬다. 이 산은 김천시에서 서쪽으로 12km 떨어진 소백산맥 가운데 위치한다. 예로부터 학이 많이 찾아와 황학산이라고도 불렀으나 직지사의 현판 및 택리지에는 황악산으로 되어 있다. 울창한 소나무 숲과 깊은 계곡에 옥같이 맑은 물,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설화가 아름답다. 정상에 서면 서쪽으로 민주지산, 남쪽으로 수도산과 가야산, 동으로 금오산, 북으로는 포성봉이 보인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TourAPI -
1) 직지사 → 운수암 → 직지사삼거리 → 백운봉 → 정상(황악산 비로봉) → 형제봉 → 신선봉 → 망봉 → 직지사 (제1코스 원점회귀 약 10.2㎞, 5시간 소요)
2) 직지사 → 운수암 → 직지사삼거리 → 정상(황악산 비로봉) → 형제봉 → 바람재 (제2코스 편도 약 6.7㎞, 3시간 30분 소요)
3) 직지사 → 운수암 → 운수봉 → 여시골산 → 괘방령 (제3코스 편도 약 5.8㎞, 3시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