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흘산은 해발 1,076m로 경상북도 문경시에 위치하고 문경을 지켜주는 영산으로 조령산, 포암산, 월악산 등과 더불어 소백산맥의 중심을 이루며 산세가 아름답고 문경새재 등의 역사적 전설이 담겨 있다. 문경의 진산(鎭山)이기도 한 주흘산은 ‘우두머리 의연한 산’이란 한자 뜻 그대로 문경새재의 주산이다. 영남이란 충청도와 경상도를 나누는 조령(鳥嶺)을 기준으로 영(嶺)의 남쪽에 있다하여 영남이라 불렀다. 또한 교남(嶠南)이란 중악(中嶽)인 주흘산 남쪽의 지방을 일컬어 교남이라 불렀다. 물줄기가 발원하여 신북천과 조령천으로 흘러드는데, 이 물줄기들은 곳곳에 폭포를 형성한다. 그중 유명한 것이 발원높이 10m의 여궁폭포와 팔왕폭포이다. 산기슭에는 혜국사(惠國寺)가 있고, 주흘산과 조령산 가운데에 난 계곡을 따라서는 문경관문(聞慶關門)이 세워져 있다. 그리고 해발 520m에 위치하는 혜국사는 신라 문성왕 8년(846) 보조국사 체징(體澄)이 개창한 고찰로 고려 말 홍건적이 쳐들어왔을 때 공민왕이 난을 피해 이곳에 머물었다는 일화로 유명한 절이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Tour API
조령산은 해발 1,017m로 경상북도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을 경계로 문경새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며 백두대간 마루능선을 이루는 산으로 전체적으로는 산림이 울창하며 대암벽지대가 많고 기암·괴봉이 노송과 어울려 마치 그림 같다. 조령산은 충북 쪽으로 암벽이 발달하였고, 경북쪽은 주흘산과 마주하며 그 사이에 문경 제1관문(주흘관), 제2관문(조곡관), 제3관문(조령관)을 만들어 놓았다.이화령(3번 국도)에서 제3관문까지 능선길은 암벽이 있어 등산의 묘미를 더하고 있다. 제3관문이 위치한 곳은 해발 642m로서 예로부터 문경새재라 일컬어지고 있다. 또한 주위에는 신선봉과 마패봉이 있어 비경을 이루며 조령산자연휴양림도 조성되어 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Tour API
1) 이화령 -> 조령샘 -> 조령산 정상(1,017m) -> 신선암봉 -> 깃대봉 -> 제3관문 -> 부봉삼거리 -> 주흘산 영봉 -> 주흘산 주봉(1,076m) -> 혜국사 -> 1관문(주흘관) -> 문경새재 (약 23ksm 10시간)
2) 이화령 -> 조령샘 -> 조령산 정상 -> 팔왕휴게소(팔왕폭포) -> 주흘관(1관문) -> 문경새재 유스호스텔
3) 개그늘마을(평천2리) -> 주흘산 주봉 -> 주흘산 영봉 -> 제2관문(조곡관 -> 제3관문(조령관) -> 조령산 정상 -> 조령샘 -> 이화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