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달산 해발 1,097m로 경상북도 문경시에 위치한 운달산은 계곡의 흐르는 물이 맑고 차갑기가 얼음 같아 일명 "냉골"이라 불리워진다. 운달(雲達)이라는 이름은 '구름에 가 닿는다'는 뜻이지만, '해탈의 경지에 오른다'는 의미도 있다. 그래서, 산 이름이 김룡사를 창건한 운달조사의 이름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예전에는 용암산(龍岩山)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이 산은 문경읍 동북쪽 8km 지점에 위치한다. 산 능선은 길게 동서로 10여km에 걸쳐 뻗었으며, 그 사이의 마전령(馬轉嶺:627m)·조항령(鳥項嶺:673m) 등 안부(鞍部)가 예로부터 문경과 다른 지방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로서 유명했다. 금선대(金仙臺)를 비롯하여 많은 기암괴석으로 덮여 경치가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운달산 산행을 즐겁게 하는 다양한 볼거리 * 운달산의 남동사면 일대에 화장암(華藏庵)·양진암(養眞庵)·대성암(大成庵)·금룡사(金龍寺) 등 고찰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든다. 특히 수령 300년 이상 수고 30여 미터의 전나무 숲속에 고목이 조각품마냥 운치를 더해주고 겨울철 눈꽃은 내방객의 넋을 잃게 하고 여름철에는 조용한 곳을 찾는 피서객들이 찾아온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Tour API
1) 금룡사(김룡사) 일주문 ->양진암 입구 -> 운달산 정상 -> 양진암 입구 -> 금룡사(김룡사) 주차장 (약 8.5ksm 4시간)
2) 성주사 -> 수리봉 -> 성주봉 -> 운달산 정상(1,097m) -> 양진암 -> 금룡사(김룡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