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도 해발 355m(대기봉)은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에 위치하고 통영여객터미널에서 배로 약 1시간20분 정도 떨어진 곳이며 먼저 연화도(약 1시간 소요)를 들려 욕지도로 들어간다. 욕지도 선착장에 도착하면 버스를 타고 야포에서 하차한 후 산행이 시작된다. 욕지도의 정상은 천왕봉으로 현재 군부대로 인하여 통제되고 있다, 큰 섬이라 섬으로 차를 가져갈 수 있어 편리하다. 차를 직접 운전하거나, 섬 내 마을버스를 이용하거나 카트를 대여해서 섬의 일주도로를 달리면 아름다운 욕지도의 해안 절경에 속도를 낼 수가 없다. 곳곳이 자연스레 전망대가 되고, 기념촬영을 해야 하는 곳들이다. 욕지도 자체가 바위섬이라 해안가 대부분이 기암괴석들과 절벽으로 이뤄져 있고, 배경으로는 아름다운 물빛 바다가 펼쳐진다. 욕지도 출렁다리는 섬을 둘러싸고 있는 '비렁길'을 따라 걷다 보면 출렁다리를 만날 수 있으며, 갯바위에 부딪히는 파도소리와 다리 아래로 휘몰아치즌 파도가 절경을 만드는 곳이다. 총 3개의 출렁다리가 조성되어 있다. 제1출렁다리는 펠리컨의 머리 부분을 닮은 바위 인근에 나무로 제작되어 있으며, 다리 아래로 보이는 아찔한 바다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 다리다. 제2,3 출렁다리는 제1출렁다리 보다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스릴을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통영 욕지도 모노레일은 2.1km 거리를 운행하는 순환식 모노레일로 승강장부터 천왕산 대기봉(355m)까지 운행하며 정상까지는 약 16분이 소요된다. 최대 8인까지 탑승 가능하며, 총 8대가 운행하고 있다. 정상에 오르면 우도, 연화도, 국도를 비롯한 한려수도의 보석 같은 섬들과 욕지도의 푸른 자연을 두 눈에 담을 수 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Tour API
1) 통영 여객터미널 -> 욕지도 여객터미널(1시간 20분) -> 버스로 이동(개인 15분 소요) -> 야포에서 하차 -> 일출봉 -> 양대봉 -> 개미목 ->
욕지도 대기봉 -> 태고암 -> 약과봉 -> 용천사 -> 욕지도 여객터미널(약 8kms 4시간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