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은 해발 1,084m(천왕봉)로 대구시 달성군과 경북 청도군의 경계에 위치한다. 산정상의 바위 모양이 신선이 거문고를 타는 못습을 닮았다 하여 "비슬"이라는 이름의 유래도 있고 인도의 범어의 발음을 그대로 표기한 것으로 신라시대에 인도의 스님들이 이 산을 구경한 후 이름을 지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오고 있다. 비슬산은 북쪽의 팔공산과 더불어 대구의 명산으로 남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유가사, 용연사, 소재사, 용천사 등의 많은 사찰과 약수터가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다. 비슬산의 최고봉은 천왕봉(1,084m)의 준봉으로 여기서 뻗어 나간 산맥이 와룡산, 앞산으로 이어져 거대한 비슬산맥을 형성하고 있다. 겉으로 보아 그리 높지도, 화려하지도 않은 산이지만, 한 번 발을 들여 놓으면 그 장중한 산세와 맑은 공기에 반해 누구라도 다시 찾게 된다. 비슬산의 참꽃(진달래) 군락지는 유명하여 매년 4월 하순경에 비슬산참꽃축제가 달성군청 주최로 개최된다. 또한 정상부근 및 대견사가 위치한 곳에서 추노. 장영실. 대왕의꿈 등 드리마 촬영지와 주의를 바라보는 낙동강의 경치가 아름답고 봄철에는 철쭉·진달래, 가을에는 억새 군락이 볼 만하다. 스님바위·코끼리바위·형제바위등의 이름난 바위와 달성군 옥포면(玉浦面)의 용연사(龍淵寺)를 비롯하여 용문사(龍門寺)·유가사 등의 사찰이 산재한다. * 비슬산의 내력 및 유래 * 예로부터 비슬산은 영험있는 수도처로 알려져 왔으며, 성인 천명이 난다는 전설이 전해져오고 있다. 특히 명승 일연이 20대를 보낸 수행지였다는 사실은 이 산의 깊은 내력을 말해준다. 당시 일연은 비슬산 보당암에 머물면서 다양한 신앙과 경전을 접했는데 이것은 훗날 삼국유사의 폭 넓은 사상적 기반이 되었다고 한다. 자연휴양림은 천왕봉(1,084m)을 중심으로 좌우에 조화봉(1,058m), 관기봉(990m)을 거느린 341ha의 면적에 사계절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비슬산 자연휴양림의 가장 큰 특징은 주변의 뛰어난 자연경관은 그대로 활용해 휴식공간과 편의시설을 갖췄다는 것이다. 비슬산은 정상석이 해발 1,084m(천왕봉)과 대견봉(1,035m)로 바뀐거 같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Tour API
1) 유가사 주차장 -> 수도암 -> 비슬산 정상(대견봉) 3.3kms -> 월광봉 -> 대견사(3.8kms) -> 비슬산 자연휴양림(약 11kms 4시간 30분)
1) 유가사 주차장 -> 수도암 -> 비슬산 정상(대견봉) 3.3kms -> 월광봉 -> 대견사(3.8kms) -> 대견사지 -> 유가사 주차장 원점회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