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산은 해발 461m로  경상남도 통영시 남쪽 미륵도 중앙에 우뚝 솟은 위풍당당한 산이다. 미륵산을 용화산(龍華山)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 산에 고찰 용화사가 있어 그렇게 부른다고도 하고, 또 이 산은 미륵존불(彌勒尊佛)이 당래(當來)에 강림하실 용화회상(龍華會上)이라 해서 미륵산과 용화산을 함께 쓴다고도 한다. 미륵산 자락에는 고찰 용화사와 산내 암자 관음암, 도솔암이있고 효봉문중(曉峰門中)의 발상지 미래사(彌來寺)가 있다. 미륵산은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명산으로서 덕목을 두루 갖추고 있어 울창한 수림 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고 갖가지 모양의 기암 괴석과 바위굴이 있다. 고찰과 약수, 봄 진달래와 가을 단풍이 빼어나고 산정에 오르면 한려해상의 다도해 조망이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게 보이며, 청명한 날에는 일본 대마도가 바라다 보인다. 현재 미륵산 중턱에서 정상 밑까지 케이블카를 운행하고 있으며 하차하여 편도 15여분이면 정상까지 갈 수 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Tour API

1)  미래사 ->케이블카 승하차 ->  미륵산 정상 -> 미래사

2)  통영 국민체육센터 ->  금평마을회관 -> 산양읍 사무소 -> 현금산 -> 정토봉 -> 미륵산 -> 미래사 -> 주차장(약 8.7kms  4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