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산은 해발 930.7m로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과 충남 괴산군 청천면의 경계에 위치한 문경8경 중의 명산이다. 대야산은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맞아 문경의 주흘산, 황장산, 희양산과 함께 산림청에서 선정한 한국 100대 명산에 올라서 있다. 대야산에는 유명한 용추계곡. 선유동계곡. 용추폭포. 무당소, 용추폭포. 월영대(月影臺) 등의 아름다운 비경이 숨어 있다. 특히 용추폭포는 2단 폭포로, 다른 폭포처럼 물이 높은 위치에서 시원스레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위쪽에 하트 모양의 깊게 파인 소(沼)가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준다. 이곳은 두 마리의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서려있는 곳으로 폭포 양쪽의 바위에는 용이 승천할 때 떨어뜨렸다고 전하는 용의 비늘 자국이 아직도 남아있다. 용추폭포 아래에 있는 무당소는 수심이 3m 정도로, 100여 년 전 물 긷던 새댁이 빠져 죽은 후 그를 위해 굿을 하던 무당마저 빠져 죽었다고 한다. 대야산 자연휴양림에는 산악인을 위한 방문자안내소, 가족들이 편히 쉬어 갈 수 있는 산림문화휴양관과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도자기체험장, 숲체험로 등 다양한 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이러한 시설을 기반으로 도자기 전시관, 생태공원, 클레이 사격장, 레프팅, 드라마 오픈세트장 등 다양한 체험학습과 관광 및 레포츠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Tour A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