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은 해발 1,433m(칠불봉)로 경상북고 합천과 성주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오묘하고 빼어난 산세를 지니고 있어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가야산의 주봉은 상황봉(1,430m)이라 하나 최고봉은 칠불봉(1,433m)이다. 가야산 국립공원과 인접한 가야산칠불봉마을은 해발 500m이상의 비교적 고지대에 위치한 마을이다. 산이 가까워 봄이면 고로쇠‧거자수액을 채취하기도 하고 야생화나 조류관찰 등의 자연학습에 적합한 청정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산세가 아름다운 가야산의 눈덮인 모습을 바라보며 겨울 논에서 즐기는 썰매타기, 얼음조각 만들기 후에 뜨끈한 참숯찜질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가야산 해인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12교규 본사이다. 국보 32호인 팔만 대장경 경판을 소장하고 장경판전을 비롯하여 수많은 문화재와 고적이 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Tour A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