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귀도는 해발 로 제주도 한경면 고산리에 위치하고 와도. 죽도. 지실이섬(혹은 지시리도. 독수리바위) 3개의 섬으로 이루져 있다. 차귀도 선착장에서 약 10분정도 소요되며 차귀도에서 제일 큰 죽도에 도착한다 . 죽도는 대나무가 많다고 하여 "죽도"라 불리운다. 죽도 섬은 70년대 말까지 몇 가족이 살았으나 현재는 무인도이다. 죽도 섬에 도착하면 당시 집터와 연자방아 등을 볼 수 있다. 전망대로 올라가기전에 볼래기동산 등대와 억새 능선을 감탄할 수 있으며 5월경에는 갯강활(큰것은 1m가 넘는다 - 냄새가 야릇함 - 영실기암도 근처에서도 동일한 향기)가 그윽하고 방풍나물 군락지도 볼 수 있다. 전망대에서 내려와 등대를 지나서 선착장까지 가는 도중에 장군바위를 볼수 있으며 전체 도보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죽도 선착장에는 화장실이 달랑 1개가 있다. 사전에 탑승지 고산리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좋다. 섬을 다 돌아보고 죽도선착장에서 고산리쪽으로 회항을 하기전에 차귀도 섬 선회를 하면서 유람선 선장님께서 차귀도의 섬의 역사와 관광에 대한 설명을 해주신다. 매표소: 064-738-0600 출처: 가고파여행(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