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는 상추자도해발 88.5m(봉골레산). 하추자도 해발 164m(돈대산)으로 제주도와 한반도 중간에 위치한 추자도는 제주도에서 45km, 해남에서는 35km 떨어져있는 섬이다. 상추자, 하추자, 추포도, 횡간도 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다. 추자도에 마을이 처음 들어선 것은 고려 원종 12년(1271년)부터이며 옛날 뱃길로 제주와 육지를 오가다 바람이 심하면 바람을 피해가기 위해 기다리는 섬이라 하여 ‘후풍도’라 불리었다. 그 후 조선 태조 5년 이 섬에 추자나무 숲이 무성한 탓에 ‘추자도’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낚시꾼들의 성지이자 올레 18-1코스이며 추자도는 사실 낚시와 올레길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다. 추자군도부터 마을 전경, 바다와 몽돌해안까지 추자도의 곳곳을 담는 포토존. 색다른 제주를 프레임에 담아보고 싶은 여행자에게 떠오르는 인생샷 성지 추자도에서의 포토존 투어를 추천한다.
추자도를 배편으로 이용할려면 진도 <-> 상추자도<-> 제주(씨월드 고속훼리 1577-3567). 해남우수영<-> 상추자도 <-> 제주 (씨월드 고속훼리 1577-3567).제주항 6부두 국제여객터미널 <-> 하추자도(한일고속 1688-1200) 출처: 한국관광공사 Tour API 가고파여행(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