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앙도는 해발 114m로(비양봉.등대) 제주 한림항에서 배로 약 15분 정도 떨어진 곳으로 비양도 선착장에 도착한다. "날아온 섬"이라는 뜻의 비양도는 제주에서 가장 나중에 화산이 분출(1002년)되어 형성된 섬이다. 기생화산섬으로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고 다양한 어종과 풍부한 어장을 갖춘 청정 해양수역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거주 가구 대부분이 연안어업 및 잠수어업 등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6의 봉우리가 신비스러운 비양봉, 2개의 분화구, 애기업은 엄마 형상의 바위 등의 볼거리가 있고 도보로도 넉넉하게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어족자원이 풍부하여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비양도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호니토(천연기념물 제439호), 펄랑못 습지, 비양나무 자생지(제주도 기념물 제48호), 비양도 등대 등 다양한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또한 비양도에 도착하면 비양도 해설사를 맞이 할 수 있으며 펄랑못 습지를 지나 인섬스토리 민박집 혹은 음식점에 비양도 해설사가 가성비 있는 음식을 제공한다. 비양도 전체 설명을 들으려면 해설사 비용이 7만원 정도 지불하여야 한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Tour A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