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는 해발 39m(등대)로 제주도 서귀포 대정읍의 위치로 최남단에 위치하여 대정읍 운진항에서 뱃길로 하루 5회 약 30분을 가면 만날 수 있다. 태풍이라도 불면 파도에 휩쓸려 버릴 것 같은 나즈막한 섬 마라도는 여행객에게는 국토최남단이라는 매력을, 낚시인들에게는 우리나라 벵에돔 낚시의 최고 포인트로써 사랑받고 있는 섬이다. 푸른 잔디밭 끝에 걸쳐 바다를 향하고 있는 마라도 등대는 동중국해와 제주도 남부해역을 오가는 선박들이 육지초인표지로 이용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희망봉’등대이다. 일제 강점기인 1915년 3월 최초 건립된 마라도 등대는 1987년 3월 새로 개축하였고 하얀색의 8각형 콘크리트 구조로 높이는 16m이다. 등질은 10초에 한번씩 반짝이고 약 48㎞ 거리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마라도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다. 마라도 관광은 걸어서 한 바퀴를 돌거나, 자전거를 임대해서 할 수 있으며 한 바퀴를 도는데 한 시간이면 충분하다. 총 학생수가 4명인 가파 초등학교 마라 분교와 국토 최남단비, 슬픈 전설이 서려있는 애기업게당, 장군 바위 등이 있고 모 CF에서 “자장면 시키신 분”에 힘입어 생겨난 해물자장면집, 그리고 초콜릿 박물관 등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마라도 가파도 여객선 (064-794-5490)에 문의. 특히 주말. 혹은 성수기에는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지 않으면 기다림이 지칠정도 이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Tour API 가고파여행(주)
1) 운진항 출발 -> 마라도(살에덕) 선착장 -> 마라분교장 - 마라도 기원정사 -> 최남단비 -> 마라도 성당 -> 마라도 등대(마라도항로 표지 관리소) -> 마라도 교회 -> 마라도(살레덕) 선착장(약 4.2k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