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궐산은 해발 646.7m로 전남 순창에 위치한 용궐산은 용이 거처하는 산이란 뜻의 거대한 암벽과 기암괴석으로 화려한 곳이다 하늘길은 2021년 4월에 개장해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전라북도 순창의 여행지다. 용이 거처하는 산이란 뜻의 용궐산은 거대한 암벽과 기암괴석으로 화려한 곳이다. 용궐산 치유의 숲에서 출발해 가파른 돌계단을 40분쯤 오르면 수직 암벽에 놓인 하늘길을 만날 수 있다.. 총 길이 530m 정도의 하늘길은 길 자체가 하나의 작품이라고 느껴질 만큼 암벽 가까이 낸 데크 길로 인상적인 곳이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바위산을 타고 걸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경험이지만, 하늘길에서 바라보는 섬진강 물줄기는 선물처럼 아름답다. 전망대에 오르면 이름 그대로 하늘에 서 있는 것처럼 멋진 풍경이 좌우로 펼쳐진다. 하늘길에서 용궐산 정상까지는 40분쯤 걸린다. 중간중간 나무 의자가 따로 있어서 섬진강변을 마주하고 쉬어 갈 수도 있다. 하늘길만 둘러볼 예정이라면 데크 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옛 등산로가 이어지는 용궐산 자생식물원 , 산림 휴양관 방면으로 하산하면 된다.
1) 치유의숲 주자장 -> 하늘길(잔도) -> 느진목 -> 된목 -> 용궐산 정상 -> 삼형제바위 -> 내룡임도 -> 장군목 -> 요강바위 -> 현수교 -> 치유의 숲 주차장(약 8kms 4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