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암산은 해발 807m 전라남도 장흥과 보성에 위치한 제암산은 큼직한 골짜기와 샘이 많고, 정상의 바위를 향해 주위의 바위들이 엎드린 형상을 하여 임금바위(제암)산이라고 불린다. 남쪽 사자산(666m)과의 사이에 있는 철쭉 군락지대에서는 매년 5월 초순에는 제암산 철쭉제가 열리고 있다. 최대 철쭉군락지는 정상을 지나 곰재에서 곰재산을 오르는 능선과 곰재산 위의 산불감시초소, 사자산으로 오르는 능선의 간재이다. 정상에는 기우제를 지내던 제암단이 있으며, 멀리 무등산·월출산·천관산·존제산과 남해가 보인다. 등산길은 주차장에서 곰재골을 지나 정상으로 가는 길(3.1km, 1시간 30분)과 간재골을 지나 철쭉 군락지와 곰재를 거쳐 정상으로 가는 길(5.8km 2시간 40분), 공설공원묘지 옆길로 형제바위를 지나 정상으로 가는 길(2.4km 1시간 20분)이 있다. 장동면 하산리의 감나무재에서 올라 정상을 거쳐 사자산에 오르는 코스(11.7km 7시간)가 산행과 철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등산길이다. 보성군에서 오르면 중턱에 제암삼 자연휴양림이 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Tour API
사자산은 해발 666m로 전라남도 장흥군과 보성군 경계의 진산(鎭山)이다. 호남정맥에 속하는 산으로, 제암산(帝岩山), ·억불산과 함께 장흥을 둘러싸고 있다. 곰재를 사이에 두고 제암산과 마주보고 있으며, 동서로 400m의 능선이 길게 뻗어 있다. 산이름은 거대한 사자가 누워서 고개를 든 채 도약을 위해 일어서려는 형상을 하고 있는 데서 유래하였으며, 일본의 후지산을 닮았다 하여 장흥의 후지산으로도 불린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Tour API
일림산은 해발 664m로 전라남도 보성군과 장흥군 경계에 위치한 호남정맥이 제암산(779m)과 사자산(666m)을 거쳐 남해로 들어가기 직전에 솟은 산이다. 산의 8부 능선에 형성된 무릎 높이 정도의 산죽밭과 정상 부근의 억새밭이 장관을 이룬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빼어난데, 북서쪽으로 사자산에서 제암산으로 벋은 호남정맥을 비롯해 장흥군 천관산(723m)과 멀리 무등산(1,187)까지 한눈에 들어오고, 남동쪽 산 아래로는 득량만에서 율포해수욕장을 거쳐 장흥군 안양면 해안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와 보성만 일대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산 일대에는 차밭이 많아 이곳에서 생산되는 녹차가 전국 생산량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서편제 소리로 유 명한 산 아래 도강과 영천 마을에서는 판소리 명창이 많이 배출되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1) 제암산 자연휴양림 -> 전망대 -> 제암산 -> 돌탑봉 -> 곰재사거리 -> 사자산(미봉) - 골치산 -> 일림산 -> 봉수대삼거리 -> 보성강발원지 -> 일림산 주차장(약 15.5kms)
2) 제암산 휴양림 주차장 -> 촛대바위 -> 제암산 -> 가족바위 -> 철쭉평원 -> 사자산 -> 골치산 -> 용추폭포 -> 용추계곡 주차장(약 17 k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