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산은 해발 430.2m로 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한 미륵사지를 감싸고 있는 산이다. 옛날에는 미륵산의 동쪽에 이어져 있는 낮은 산봉까지를 포함하여 용화산(해발 341m)이라 불렀으나 지금은 구분하여 미륵사지가 있는 북쪽은 미륵산이라 하고 나머지 지역은 용화산이라 하고 있다. 미륵이나 용화는 모두 미륵신앙과 관련이 있는 명칭으로써, 원래는 용화산이라 하던 것이 미륵사가 지어지면서 그 주변산만을 미륵산이라 칭한 것이라 보인다. 미륵산은 천호산의 줄기가 동서로 가로질러 이룬 산으로 북으로는 황산벌이 보이고 남으로는 멀리 호남평야를 바라보는 평지에 우뚝 솟아 있으며, 미륵산에서 발원하는 도천, 부상천, 궁평천, 등은 만경강의 상류를 이루며, 서해안으로 흘러 들어간다. 이 산의 최고봉을 장군봉이라 하는데, 장군봉에는 마치 장군이 투구를 쓴 것 같은 모양으로 생긴 까닭에 투구 바위라고 부르고 있는 바위가 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Tour API
용화산은 해발 342m로 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하며 미륵산 줄기의 미륵사지를 감싸고 있다. 용화산 정상에서 바라본 미륵사 옛터와 서해바다 그리고 금강하류의 곰 포구 등 호남의 드넓은 평야가 눈을 사로 잡는다.
1) 서동공원 -> 절터산 -> 헬기장 -> 용화산 정상(해발 341 m) -> 다듬재 -> 우제봉 -> 미륵산 정상(해발 430.2m) -> 사자암 -> 미륵사지 주차장 (약 10.5 kms 5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