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은 해발 323m로 여수 돌산 남동산에 위치한 금오산은 일출이 유명한 향일암을 보유하고 있다. 금오산에 있는 한국의 4대 기도처로 꼽히는 향일암은 풍수지리상 금 거북이가 경전을 등에 업고 바다 속으로 들어가는 형상을 하고 있다.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의 향일암은 범종소리와 함께 해돋이와 주변 경관이 뛰어나 매년 12월 31일부터 다음해 1월 1일까지 향일암일출제가 펼쳐져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또한 이곳은 해돋이와 해넘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이다.
봉황산은 해발 460.3m 로 여수 돌산도(돌산읍)의 최고봉으로 돌산도 중앙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상산이라고도 불린다. 산 북동쪽은 가파른 편이지만 남동쪽에는 완만한 능선이 형성되어 있다. 곰솔나무·동백나무·후박나무·팽나무 등이 많이 자란다.
봉황산 남쪽으로는 율림치와 금오산이 이어져 있으며, 봉황산에서 금오산까지 이르는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 봉황산 [鳳凰山]
1) 죽포 보건진료소 -> 봉황산 정상 -> 율림치 -> 금오봉(323 M) -> 금오산 정상 -> 향일암 -> 주차장(약 10.6k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