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막이옛길은 해발 450m(등잔봉) 충북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골마을인 산막이 마을까지 연결됐던 총 길이 10리의 옛길로서 흔적처럼 남아있는 옛길에 덧그림을 그리듯 그대로 복원된 산책로이다. 옛길을 따라 펼쳐지는 산과 물, 숲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은 괴산의 백미로 꼽을 수 있는 곳이다. 댐 주변의 훼손되지 않은 자연생태계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더욱 값진 곳이며 친환경 공법으로 괴산댐을 끼고 조성된 산막이 옛길은 괴산댐 호수와 어우러지며 한국의 자연미를 흐트러짐 없이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수풀냄새 싱그러운 산바람과 산들거리며 불어오는 강바람이 만나는 길을 걸어보면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다. 한반도 지형이 있는곳으로 차돌바위 선착장 - 산막이옛길마을 선착장 - 연하엽선착장까지 유람선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차돌바위 선착장에서 -> 산막이 옛길마을 선착장 -> 연하엽 선착장까지 6.7kms로 대인 6,000원이며 고객이 산막이 옛길 선착장에 내일분이 없으면 연하엽선착장까지 직행운항하며 양쪽에서 수시로 운행한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Tour A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