눌의산은 해발 743 m 로 충청북도 영동군의 추풍령면과 매곡면, 경북 김천시 봉산면 경계에 있는 산이다. 눌의산은 조선 시대에 걸쳐 '눌이(訥伊)'라고 표기되어 왔다. 『신증동국여지승람』(황간)에 "눌이항산봉수(訥伊項山烽燧)는 고을 동쪽 20리에 있다. 동쪽으로는 경상도 금산군 고성산에 호응하고 서쪽으로는 소이산에 호응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여지도서』(황간)에도 "눌이항봉대는 현 동쪽 25리에 있다."로 기록되어 있다. 『해동지도』(황간), 『대동여지도』(황간), 『1872년지방지도』(황간) 등의 옛 지도에도 '눌이항봉대', '눌이항' 혹은 '눌이항산봉대'로 표기하고 있다. 20세기 초반 문헌인 『조선지지자료』(황간)에도 '항(項)'이 빠진 '눌이산(訥伊山)'으로 기록하고 있다. 언제부터 '이(伊)'가 '의(誼)'로 표기가 바뀌었는지 분명하지 않다. 한편, 『한국지명총람』에는 눌의산이 기록되어 있고, 다른 이름으로 눌이항산 · 누리산 · 느릅산 · 선개산이 기록되어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눌의산 訥誼山
가성산은 해발 716 m로 경상북도 김천시와 충북 영동군을 경계로한 산이며 괘방령은 백두대간에 위치한 고개로 황악산과 가성산 사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