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은 해발 1,087m 로 강원도 원주시와 충북 제천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인근에는 치악산이 있다. 백운산은 늘 흰구림이 끼어 있어 있고 겨울에도 흰 눈이 쌓여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마치 고기를 겹겹이 쌓아 놓은 것 같다고 하여 육산 또는 겹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줄기는 아주 넓게 뻗어 있어 북으로는 무실리 남으로는 귀래까지 이르고 있다. 주민들은 대체로 이 줄기를 백운산으로 칭하는 수가 많아서 이 정상 말고도 백운산으로 불리우는 봉우리가 많다. 정상에는 큰 못이 있고 그 못 주변에는 또 작은 연못이 있는데 이 못을 "못재"라고 부른다. 주 계곡은 북쪽의 백운천으로 대용소골과 소용소골로 나뉜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 네이버 지식백과
십자봉은 해발 984m 로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 자리 잡고 있다. 제천시청을 기점으로 약 27km 거리에 있으며, 자동차를 타고 북부로, 구학산로, 덕동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5분 안팎이다. 이곳은 제천의 대표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덕동계곡에 위치했다. 이 덕분에 캠핑과 물놀이를 동시에 만끽하고자 이곳을 찾는 사람이 많다. 계곡 바로 앞에서 평상을 대여하고 있기 때문에 여름 휴가지로도 안성맞춤이다. 출저: 한국관광공사 Tour Api
십자봉 정상에는 행정구역상 제천시 경계는 해발 985 m 이며, 원주시는 해발 984m로 정상 표지석이 2개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