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여행지가 가득, 밀양 여행 2탄!

안녕하세요, 가고파여행(주)이에요!

지난 8월 다녀온 밀양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전통시장인 밀양 아리랑 시장을 먼저 들렀는데요.

무려 1479년부터 있어온 유서깊은 곳이에요.

장날은 2일과 7일이니 잘 맞춰 가시면

볼거리, 먹거리가 많은 아리랑 시장을

더 즐겁게 둘러보고 가실 수 있을 거예요.

백종원 3대 천왕 맛집인 단골집 돼지국밥집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시장 안에 카페 달빛정원도 있는데요,

일반적인 카페와 달리, 카페 내에서 농특산물도 판매합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6시까지입니다.

밀양의 특색을 잘 살린 떡을 파는 서울 떡집도 있어요.
 

다음으로 진장 문화예술 플랫폼인 미리미동국에 들렀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밀양시가 주최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11월 30일 개관했습니다.

이용시간은 10:00~18:00 이며 휴게시간은 12:00~13:00 입니다.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입니다.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작품 관람을 할 수가 있어요.

체험관 곳곳에 아기자기한 작품들이 많아서

보는 즐거움이 있는 곳이랍니다.

다음으로 의열체험관과 의열기념관에 들렀습니다.

만세운동 벽화가 있는 해천 항일운동 테마거리에

의열체험관과 의열기념관이 나란히 있으니

같이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의열체험관은 방탈출카페 개념으로 진행됩니다.

체험관 내부가 어두우니 조심해야 해요.

입장료는 성인 4,000원이고 학생과 어린이는 2,000원입니다.

이용시간은 10:00~17:30 이며 매주 월요일은 쉽니다.

의열기념관 내부입니다. 

야간코스로 밀양 아리랑 우주천문대를 들렀습니다.

국내 유일의 외계행성과 외계생명에 특화된 천문대입니다.

세계 최초 음성인식제어시스템이 설치된 70cm 반사망원경 등 국내 최고의 관측장비와,

국내 최초로 해설자와 관객들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천체투영관, 전시체험시설이 준비되어 있어요.

매주 월요일은 쉬고요, 이용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간

- 관람시간 : 10:00~17:30

- 매표시간 : 10:00~16:30

* 야간 (4월~8월)

- 관람시간 : 20:00~22:00

- 매표시간 : 19:30~20:00

* 야간 (9월~다음 연 3월)

- 관람시간 : 19:00~21:00

- 매표시간 : 18:30~19:00

영상실이 있어서 더 재미있게 관람하실 수 있고요,

선착순 예약을 하시면 전문 강사님과 망원경으로

실제 우주를 관찰하는 야간관측 코너도 있습니다.

사명대사 유적지에도 들렀습니다.

사명대사는 임진왜란 당시 승병을 조직하여

왜군을 무찌르고 전쟁이 끝난 후에

3천 명의 조선 포로를 귀환시키는데 큰 공헌을 세운 인물입니다.

사명대사 생가지는 1992년에 경상남도 기념물 제116호로 지정되었어요.

사명대사의 어린시절에 얽힌 많은 일화가 전해오며

사명대사가 때때로 고향으로 돌아올 때 쉬던 바위가 아직도 있다고 합니다.

사명대사 유적지 응규마당은 사명대사 기념관과 추모광장이 있습니다.

기념관에서 사명대사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어요.

 

영산정사에서는 동양 최대 크기의 와불도 잘 보여요. 

밀양은 볼거리와 놀거리, 이색 체험이 가능한 곳이 많으니

꼭 한 번 들러서 구경하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