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고파여행(주)입니다!
날이 점점 추워지고 있는 요즘인데요.
나들이를 다니기에도 다소 부담스러워지는 강추위입니다.
가고파여행은 작년 이맘때인 21년 9월, 11월에 다녀온 경복궁 여행을 돌이켜보며 리뷰를 남겨보려고 해요.
저희는 지하철을 이용해 경복궁을 다녀왔어요.
경복궁역 5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경복궁으로 갈 수 있습니다.
역 안에 있었던 불로문입니다.
창덕궁의 불로문을 모방 제작한 것으로, 만수무강과 불로장생을 기원하는 문입니다.
입장료
대인 3,000원 (만 24세 이하, 만 65세 이상 무료)
관람시간 09:00 ~ 17:00
야간개장 19:00 ~ 21:30 (입장마감 20:30)
경복궁은 한복을 입은 관람객은 입장료가 무료라고 알려져 있어요.
경복궁 근처에 한복을 대여해주는 가게들도 있어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야간개장 때도 방문할 예정이라 밤의 경복궁도 이따 만나보겠습니다.
티켓을 끊은 후에 흥례문으로 지나가게 됩니다.
흥례문에는 멋진 수문장들이 지키고 있는데,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교대식이 진행된다고 해요.
경복궁은 한국인, 외국인 할 것 없이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궁입니다.
한복을 입은 분들이 많이 다니셔서 한국적인 모습이 좋았어요.
경복궁의 중심이 되는 근정전입니다.
왕의 위엄을 드러내는 건물인만큼 가장 화려하고 웅장한 모습이었는데요.
각종 공식행사와 조회, 외국사절 접견 등 다양한 행사를 치르는 곳이었던 근정전.
근정전에서 내려다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궁과 현대 건물이 한 데 어우러져 있는 것을 보니 신기했어요.
이미 각종 사극에서 많이 나왔지만 직접 보니 또 다른 감상이 들었던 용상입니다.
그림 같은 궁을 관람하다 보면 경회루에 다다를 수 있었습니다.
신하들에게 큰 연회를 베풀거나 외국 사신을 접대하던 경회루는 무척 아름다웠는데,
아래 연못에 비치는 모습까지 인상적인 곳이었어요.
그리고 다시 경복궁을 저녁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경복궁 야간개장은 미리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거나 현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예매를 해야하는데,
야간에도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무료이다 보니 낮 시간보다 한복 입은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조명이 켜진 경복궁은 무척 아름다워 눈을 뗄 수 없는 곳이 많았습니다.
기념품, 카페를 하는 곳도 있었고
표지판에도 불이 들어와 눈에 잘 띄고 고궁과 잘 어우러지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근정전과 경회루가 인기 많은 곳이었어요.
잔잔한 수면에 조명까지 더해져 선명하게 비치는 모습입니다.
낮에 보아도 아름다운 경복궁에 조명이 들어와 관람할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
사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는 경복궁, 여러분도 방문해 고궁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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