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고파여행(주)입니다!
22년 8월, 날씨가 한창 좋을 때 가고파여행은 서울식물원에 다녀왔어요.
마곡나루 역에서 서울식물원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었는데요!
가는 방향이 잘 표시되어 있어서 표시를 따라 지하통로를 이동하기만 해도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밖으로 올라오면 펼쳐져 있는 마곡광장!
넓은 공터가 있어서 산책이나 운동 삼아 오는 분들도 많은 광장인데요.
자전거나 킥보드 등은 출입할 수 없어서 낮과 밤 모두 삼삼오오 산책을 하러 오십니다.
마곡나루 역에는 LG 사옥들이 많이 있어, 둘러보는 곳곳마다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산책길을 따라 연꽃이 가득한 길이 있어서 운치가 좋았던 마곡광장이에요.
서울식물원은 크게 4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 주제원인데 각각 구역마다 특색이 달라 둘러보는 재미가 있는 곳이에요.
특히나 서울식물원의 가장 유명한 주제원은 전시온실을 갖추고 있는데,
열대와 지중해에 위치한 12개 도시 자생식물을 갖추고 있어 새로운 식물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국내 첫 도시형 식물원이자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서울식물원은
공원과 식물원이 결합된 보타닉 공원입니다.
서울식물원은 무척 넓어서 더운 날이었던 이 때 방문했을 때에는 땀이 뻘뻘 났어요.
하지만, 그만큼 도심 속에서 초록을 많이 만날 수 있어 특별했습니다.
겉에서 보면 오목한 접시 모양이었던 주제원의 전시온실.
입장료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이용시간 09:30 ~ 18:00 (동절기 17:00)
코로나19 방역 관련 온실 적정인원 유지를 위해
주말과 공휴일에는 대기시간이 1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다고 하네요.
다들 사진을 찍고 가는 서울 식물원의 출입구 포토존!
열대관부터 관람했습니다.
시원한 물이 떨어지는 곳에 다양한 열대식물들이 자라고 있었어요.
서울식물원에서 만난 대부분의 식물들이 그렇지만,
저희가 평소에는 보지 못한 어마어마한 크기의 식물들이 있어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무덥고 습한 열대우림의 생태경관을 재현해놓은 곳이라 무척 덥기도 했어요.
정열의 불꽃, 에틀린케라 엘라티오르.
서울식물원 내부는 식물 뿐 아니라 각종 구조물들이 이국적으로 꾸며져 있어
꼭 해외여행을 온 것 같은 기분도 나게 합니다.
지중해관은 선인장과 야자수가 메인이었어요.
요리에 자주 쓰이는 올리브가 자라는 올리브나무부터
어린왕자로 널리 알려진 바오밥나무 등 (옆에 어린왕자 조형물도 있었어요!)
이름과 모습이 생소한 식물들을 수없이 만나볼 수 있는 서울식물원입니다.
높은 곳에서도 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 다리가 마련되어 있어서 전체적으로 둘러볼 수도 있어요.
서울식물원에는 기프트샵, 카페, 씨앗박물관, 휴식공간 외에도 수유실이 있어서 편의공간에 신경을 많이 쓴 듯 보였습니다.
서울식물원 탐방을 끝내고 나서 밖으로 나왔어요.
여전히 햇빛이 쨍쨍입니다.
왔던 길로 돌아가 마곡나루 역으로 돌아갑니다.
여름이어서 분수를 틀어놓으니,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난간 가까이에서는 물을 분사해 시원하게 만들어주고 있었어요.
서울식물원 탐방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다양한 식물을 만나고, 멋진 공원을 산책할 수 있어서 뜻깊었던 서울식물원 나들이.
도심 속에서 이색적인 나들이를 가고 싶으시다면 서울식물원은 어떨까요?
아래 영상에서 보다 자세한 서울식물원 구경을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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