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은 해발 1.614m(향적봉)로 전라북도 무주와 장수, 경상남도 거창과 함양군 등 2개도 4개 군에 걸쳐 솟아 있으며 향적봉을 정상으로 하여 백두대간의 한 줄기를 이루고 있다. 향적봉은 덕유산의 최고봉으로 남한에서는 네 번째로 높은 곳이다. 향적봉에서 중봉에 이르는 등산로에는 주목과 구상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향적봉에서 중봉을 거쳐 덕유평전, 무룡산까지 이르는 등산로에는 철쭉이 군락을 이룬다. 철쭉이 피는 계절의 풍경도 일품이지만 눈이 특히 많이 내리는 향적봉 일대의 설경은 장관이다. 덕유산은 덕유산리조트(구:무주리조트)에서 곤도라를 타고 올라가면 설천봉이 나오는데 설천봉에서 향적봉까지는 약 20분 소요 되며 무주구천동 쪽으로 백련사가 위치하고 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Tour A
[남덕유산]
남덕유산은 해발 1,507m)로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 전북 장수군 계북면과 경계하며 솟아있는 산으로 덕유산과 맥락을 같이 한다. 즉 덕유산의 최고봉인 향적봉에서 남쪽으로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덕유산의 제2의 고봉인데, 향적봉이 백두대간에서 약간 비켜 나 있는 반면 남덕유산은 백두 대간의 분수령을 이루므로 백두대간 종주팀들에게는 오히려 향적봉보다 더 의미있는 산이 된다. 남덕유산 정상에는 맑은 참샘이 있어 겨울에는 김이 무럭무럭 나는 온수이고, 여름에는 손을 담글 수 없는 찬물이 솟아 오르는데 천지 자연의 신비한 이치는 사람으로서 말하기 어렵고 그저 그렇게 되려니하고 인정하기란 너무 오묘한 자연의 신비감이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육십령터널 옆 육십령휴게소에서 새벽3시에 산행을 시작합니다.
육십령--> 남덕유산까지 8.8km거리입니다.
서봉 도착전에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봉쪽과 남덕유산 새벽 여명입니다. 흐리지만 아름다웠습니다.
백두대간에 위치한 덕유산 서봉. 서봉에서 바라본 주변 풍경입니다.
서봉에서 앞쪽에 있는 남덕유산까지 내려가는 길입니다.
급하게 내려갔다가, 급하게 올라오면 남덕유산 정상입니다.
남덕유산 정상에서 바라본 영각사 방향 풍경입니다. (22년 9월 촬영)
남덕유산 정상석(1,507m)
삿갓재대피소 방향으로 갑니다. 거의 내리막길이라서 쉬운 구간입니다.
월성재 모습입니다.
월성재 지나서 바라본 덕유산 삿갓봉 풍경입니다.
덕유산 주능선은 벌써 가을이 많이 찾아봤습니다.
옆으로 삿갓봉올라, 정상석 인증하고, 삿갓봉대피소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고, 향적봉대피소 방향으로 열심히 걸어갔습니다.
무룡산 올라가기전 가파른 계단길. 가을이 절정이었습니다.^^
칠이남쪽대기봉도 지나갑니다.
덕유산 주능선은 완전 가을이죠?
단풍이 말라서 떨어지더라구요. 올해 단풍은 별로 일듯합니다.
여기는 동엽령입니다.
오전에는 멋진 하늘을 보여줬습니다.
날씨가 좋았는데, 중봉 도착하기전부터 날씨가 흐려지더니, 안개속에서 곰탕 산행을 했네요.ㅠㅠ
덕유산 최정상. 향적봉(해발1614m) 보고, 백련사 방향으로 하산했습니다.
향적봉에서 백련사까지 경사진 내리막길. 1시간정도 내려오면 백련사에 도착가능합니다.
백련사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부터 구천동 주차장까지는 구천동어사길 구간입니다.
최근에 완공된 구천동어사길 풀코스도 걸어봤습니다. 삼공리 주차장까지 이어지는 멋진 트레킹 코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