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산정호수 둘레길 걷기

안녕하세요, 가고파여행(주)입니다!

22년 5월, 저희 가고파여행은 포천에 있는 산정호수에 방문했습니다.

산정호수란 ‘산 속에 있는 우물’이라는 뜻이라고 하는데요.

웅장한 명성산을 중심으로 호수 양 옆에 망봉산과 망무봉을 끼고 있습니다.

1925년에 농업용수로 이용하기 위해 축조된 저수지였는데.

주변 경관이 워낙 수려해 수도권에서 즐겨 찾는 관광지로 주목 받고 있죠.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촬영 장소인 돌담병원도 있었어요.

산정호수 둘레길은 수변데크, 조각공원 등 3.2km에 이르는 평탄한 길입니다.

산책하기 몹시 좋아 방문한 분들이 많이 보였어요.

곳곳에 꽃으로 꾸며진 곳들도 있어서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스팟입니다.

다양한 모양의 배와 수상 레저를 즐기고 있었던 분들도 많이 보이네요.

가족 단위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해도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걷다보면 한화리조트로 갈 수 있는 길도 나옵니다.

호숫가에서 분수쇼가 열리기도 해서, 시간만 맞는다면 멋진 분수쇼를 보면서 둘레길을 걸을 수도 있어요.

날씨도 좋아서 멋진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산정랜드에서는 작은 놀이공원처럼 놀이기구도 있었고, 플리마켓이 열리기도 했어요.

둘레길 뿐만 아니라 즐길거리가 많아 심심할 틈이 없었습니다.

 여행을 마쳤습니다. 버스로도 산정호수를 방문할 수 있어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걸을 수 있었던 곳, 철원 그리고 포천 산정호수였습니다.

서울 근교로 놀러갈 곳을 찾으신다면 포천 산정호수는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