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고파여행입니다!
21년 4월, 저희는 대구로 떠나봤는데요.
이곳 저곳 돌아보는 하루를 마치고 피곤할 때면 뜨거운 물에 몸을 풀어주고 싶지 않나요?
온천물에 몸을 담글 수 있다면 그거야말로 힐링 그 자체일 것 같아요.
하지만 온천을 찾아가기도 힘든 요즘이고, 그냥 욕조 목욕만으로는 부족할 때가 있어요.
그런데! 대구에 온천수가 나오는 호텔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어요.
바로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있는 호텔 수성입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용학로 106-7(두산동) (주)호텔수성
호텔 수성은 원래 수성관광호텔이었어요. 2012년에 호텔 수성이라는 이름과 함께 새롭게 시작했다고 해요.
2019년에는 신관을 오픈했다고 하니, 꾸준한 리뉴얼과 준공을 통해 점점 좋아지고 있는 호텔 수성입니다.
수성호텔은 청정 맥반석암반 지하 1,004m에서 용출한 온천수가 나와서,
지구촌 최초로 길이 108m의 루프탑 인피니티 온천풀이 있다고 해요!
호텔에서 루프탑 온천풀이라니 정말 대단하죠?
호텔 수성 앞에서 대구 수성못과 각종 부대시설이 한눈에 보여요.
호텔 수성은 컨벤션홀, 웨딩홀, 각종 음식점과 카페, 볼링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호캉스를 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널찍하고 깔끔한 프론트. 높은 층고와 기둥 때문인지 프론트에서부터 멋있어요.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프론트 뒤쪽에 휴식 공간이 있어서 쉬어가기에도 좋은 호텔 수성.
테이블 위를 장식하는 식물들이 우드톤 가구와 조화롭게 어울리고 있어요. 짙은 우드색이라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어요.
복도는 전체적으로 프론트보다 어두운 색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었어요.
안전을 위한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어 안심할 수 있어요.
마운틴 뷰의 주니어 스위트 더블 룸이에요.
법이산 뷰를 볼 수 있는 마운틴 뷰 객실이라 그런지 방 분위기도 따뜻해서 좋아요.
레이크 뷰의 주니어 스위트 패밀리 트윈 룸이에요.
조금 더 현대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띄어요.
창 밖으로는 수성 호수와 대구 도심의 모습이 한눈에 보이네요.
그리고 보이시나요? 객실 내부에 온천풀이 있다는 사실!
객실에서 스파를 즐기면서 창 밖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니,
호텔 수성만의 특별함은 바로 이 온천에서 오는 것 같아요.
루프탑 인피니티 온천풀이에요.
108m나 되는 온천풀이 길게 뻗어 있어요.
선베드는 예약하면 쓸 수 있는데, 시기에 따라 무료로 사용할 수도 있는 듯하니 문의해보고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대구 도심이 쭉 펼쳐져 있어 장관이에요.
사계절 내내 온천수가 나와 호캉스만 오더라도 충분히 힐링할 수 있어요.
널찍하고 우아한 레스토랑 포시즌스.
창가 자리에 앉으면 수성못이 바로 보여서 정말 최고예요.
포시즌스라는 이름처럼 사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올데이 다이닝이에요.
호텔 바로 앞에 있는 대구 수성못. 산책로를 따라 산책하는 사람도 많이 보여요.
수성못은 수성랜드와 함께 수성유원지에 들어가 있어요.
잘 조성된 공원이 호텔에서 가까워서, 산책을 다녀오기에도 좋고 온천이 나온다는 메리트가 있었던 호텔 수성.
호캉스 숙박지로도 너무나 좋은 곳이었어요.
대구 여행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호텔 수성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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