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양양군·인제군·고성군에 위치한 설악산은 높이가 1,708m이며 주봉[주봉우리]는 대청봉이다.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있으며, 북쪽으로는 향로봉(1,293m),금강산, 남쪽으로는 점봉산(1,424m),오대산(1,563m)과 마주한다. 대청봉 남쪽에 한계령, 북쪽에 마등령·미시령 등의 고개가 있으며 위치상 산맥의 서쪽 인제군에 속하는 지역을 내설악, 동쪽을 외설악으로 나누는데, 남설악이라 하여 오색지구를 추가하기도 한다. 내설악의 명승지로는 647년(신라 진덕여왕 1)에 창건된 고찰 백담사를 비롯해 대승,와룡,·유달,쌍폭 등의 폭포, 수렴동·가야동·구곡담 등의 계곡과 옥녀탕 등 이름난 곳이 많이있다. 외설악은 대청봉에서 동쪽으로 뻗은 능선을 경계로 북외설악과 남외설악으로 나뉜다. 관모산(874m)·천불동계곡·울산바위·권금성·금강굴 외에 비룡폭포·토왕성폭포·귀면암·와선대·비선대 등 기암괴석과 계곡이 절경을 이룬다. 출처:한국관광공사 TourAPI
한계령휴게소에서 출발하여, 슈퍼문 보름달을 보면서, 한계령 삼거리 오르막길을 올랐습니다.
중청과 대청봉 방향으로 서서히 여명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설악산의 아침이 밝아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