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대마도, 조도 군도 여행

안녕하세요, 가고파여행(주)입니다!

22년 7월, 조도와 대마도를 다녀왔는데요.

여러분은 대한민국에도 대마도가 있다는 사실을 다들 알고 계셨나요?

바로 진도 조도면의 대마도입니다.

진도항에서 조도 창유항으로 가는 배편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시간이 남아 둘러보았던 팽목항.

기다림의 등대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이름이 적힌 추모 벤치가 있었습니다.

세월호 참사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진도항 대합실에 배편 시간표가 붙어 있는데, 자세한 문의는 각 해운회사에 문의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조도로 가는 배는 차를 싣고 갈 수도 있는 큰 배였습니다.

조도는 새떼처럼 많은 섬들이 바다에 펼쳐져 있다고 해서 조도라고 불렸는데,

그 조도군도에서 중심지에 위치한 섬입니다.

창유항에 도착하여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도착한 곳은 상조도 도리산 전망대입니다.

비록 날이 흐려서 전망이 펼쳐지진 않았지만, 충분히 운치 있었던 날입니다.

날이 좋으면 조도군도의 섬들이 잘 보인다고 하니 꼭 방문해보세요.

하조도 등대에서도 조망을 감상했는데요.

전망대 운림정에서 경치를 감상하고 창유항으로 돌아갔습니다.

대마도에 가기 전에 관매도에 들렀는데, 관매도는 관매도 여행 포스팅에서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대한민국 대마도는 진도 조도면에 위치해 있는데요.

해당화 피는 대마도리 대육마을.

대마도는 섬 모양이 큰 말 모양으로 생겨 대마도라 부르는데, 조선시대에는 말목장이었다고 합니다.

대마도에는 학생 수 3명의 작은 대마분교도 있어요.

등산로의 끝자락에 헬기장이 있었던 대마도.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섬인 대마도의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로를 따라 걸었습니다.

관리가 무척 잘 되어 있어서 깨끗했고 드라마에 나올 것 같았던 섬, 대마도.

산책을 마치면 대막마을 선착장이 나옵니다.

산책을 모두 마치고, 다시 배를 타는 곳으로 돌아갔어요. 

여러분도 수많은 섬이 모여있는 조도 군도의 조도, 대마도를 여행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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